NH證, ‘4차 산업혁명30 채권혼합형 펀드’ 판매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11 10:41 수정일 2017-08-11 10:41 발행일 2017-08-11 99면
인쇄아이콘
4차-산업혁명-채권혼합형-펀드

NH투자증권은 국내 4차산업관련 주식과 안정적인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NH-Amundi 4차산업혁명30 채권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4차산업혁명 관련주에 신탁자산의 30% 이하로 투자하고, 50% 이상은 국공채 및 지방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도록 운용하는 상품으로 중위험, 중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신탁자산의 30% 이하를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유경제, 바이오테크,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폴더블디스플레이로 구성된 8대 핵심영역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신탁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채권 투자는 국내 우량등급 채권으로 구성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 등 다양한 만기의 우량채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은행채 및 회사채에도 금리상황에 따른 매매전략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도 창출한다.

‘NH-Amundi 4차산업혁명 채권혼합형펀드’는 NH투자증권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