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적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정기적립과 자유적립이 모두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 기준 연 2.0%(2016. 6. 13일 현재)다.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은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계약기간 1년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6%다.
오는 8월 2일까지 가입자에 한 해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8강 진출 시 연 0.1%, 4강 진출 시 연 0.2%, 결승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가입 손님 중 1000명을 추첨해 대표팀의 올림픽 출정식 경기 입장권 증정, 8월 2일까지 가입 손님 중 100명에게 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