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광주시 두암동 소재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과 광주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광주·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으로 실시됐다.

광주 지역에 근무하는 은행 봉사단, 구세군 자원봉사자,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 350여명에게 건강식 제공 및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빛 고을 광주지역과도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광주지역 이웃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