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산 100조원 달성 기념 릴레이 자원봉사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06 11:01 수정일 2016-04-06 11:01 발행일 2016-04-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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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자산 100조원 달성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2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오른쪽), 김상길 총무팀장(왼쪽)이 명진들꽃사랑 아이와 자산 100조 달성 기념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한화생명이 4~5월 두달 동안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전국 10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정택환 상근감사위원, 윤병철 영업부문장, 김현우 지원부문장, 권희백 투자부문장 등 본사 임원과 FP들은 5일 오후 63빌딩에서 사회복지법인 명진들꽃사랑마을 아이들을 초청해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200여개의 케이크는 임원들이 임직원과 63빌딩 입주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한화생명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외아동돕기 크라우드펀딩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 전국 봉사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치매 어르신 생신잔치, 결혼이주여성과 밑반찬 만들기 등 지역사회 맞춤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 결과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되며, 봉사활동을 마친 후 6월 초에 월드비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심사에 의해 11개 봉사팀을 선발해 시상도 실시한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 달성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