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효성은 4515억원 규모의 백운지식문화밸리 공동주택 B, C블럭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에 해당한다.
지난 3일 의왕도시공사는 금융권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승인함에 따라 주민들과 협의해 감정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8월까지 감정평가를 마치고 올해 말까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의왕시는 2018년까지 학의동 560일대 95만4979㎡에 4080 가구의 고품격 주거단지와 지식·문화·상업·의료 시설이 들어서는 백운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성 기자 come2k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