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박준호 기자
배포일 2016-02-19 14:38 수정일 2016-02-19 14:38 발행일 2016-02-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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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오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SETEC 1·2·3 전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신규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자영업자 등 창업시장의 약자는 물론 청년 일자리와 여성, 중장년에게 올바른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가 373개 부스에서 자사의 창업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창업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브랜드별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창업비용 무이자대출 등 실속 있는 창업지원책을 박람회 기본 특전으로 제공하여 창업 초기 부담감을 덜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을 총망라한 창업 아이템들이 대거 참가하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을 사전 등록할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은 5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전역군인과 장기군복무자, 국군가족의 재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무료입장을 지원하고 박람회 참관 군인을 대상으로 향후 맞춤창업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시행할 방침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최대의 박람회”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기업에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와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