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 한의사가 밝힌 ‘섭취방법’…‘이것’만은 주의

김용준 기자
배포일 2019-01-08 07:07 수정일 2019-01-08 07:07 발행일 2019-0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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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차의 섭취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영양실조 회복 식품으로 사용되는 모링가가 소개됐다.

이날 한의사 박찬영은 “50도 이하로 한 이유는 고온에서는 열에 약한 성분이 많이 파괴될 수가 있다. 그래서 50도 정도의 따듯한 물에 타먹어야 모링가의 성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50도 이하 정도의 따듯한 물 200cc에 잎 가루 한스푼을 넣으면 된다.

효능으로는 혈관 청소 기능이 있다. 섬유소가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협착, 배설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 다만 다량으로 섭취하면 복통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공복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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