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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대구 ‘연경지구 LH뉴웰시티’ 9일 공개

연경지구 최대 규모
연경지구 유일 59㎡ 전용 단지

입력 2018-11-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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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대구 ‘연경지구 LH뉴웰시티’ 9일 공개
LH 대경본부가 연경지구 LH뉴웰시티 모델하우스 공개를 하루 앞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관계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LH 대경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연경지구 S-1블록에 LH뉴웰시티 1812세대 중 공공분양분 1024세대 공급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9일 공개하고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18.11.09) 현재 대구시 및 경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부터 입주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1순위 청약자는 입주자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지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낸 자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공급유형별(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가구·노부모부양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전용 60㎡ 이하) 신청자격 외에 ‘부동산 및 자동차 소유에 관한 자산보유기준’과 ‘2017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금지제한은 3년 적용되고, 전매제한은 1년 적용된다.

총 7500여 세대 연경지구의 마지막 분양아파트이며,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아파트(788세대)를 포함 1812세대 연경지구 최대단지로 조성되는 LH뉴웰시티는 전용 59㎡Aㆍ59㎡A1 844세대, 59㎡B 180세대 공공분양분 총 1024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 59㎡로 구성됐다.

이시아폴리스에 이어 팔공산자락의 힐링 주거지로 주목받는 연경지구는 단지를 둘러싼 팔공산과 예정 중인 동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사계절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입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과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연경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LH뉴웰시티는 대구4차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화천로 확장(2019년 예정), 금호강변도로(예정),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 2022년 예정) 등 뛰어난 도심 접근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이 인접한 연경지구 내 생활중심자리에 위치하며, 단지 내 둘레길, 잔디마당, 수변쉼터와 바닥분수, 썬큰가든, 단풍숲 등 친환경 조경에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4개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곳곳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최근 첨단아파트의 트렌드인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며 보다 앞선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신평면설계도 실수요자에게 환영받고 있다. 전용 59㎡A타입에 4Bay, 팬트리공간, 안방 워킹드레스룸, 작은방 붙박이장, 아일랜드 주방까지 모두 갖추어 민영 분양아파트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9㎡B 타입에서도 시원한 이면개방형에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칠곡 1, 2, 3, 4지구를 비롯한 태전ㆍ매천ㆍ동서변ㆍ지묘권역에 10년 넘은 아파트가 92.7%에 이르며, 연경지구 내 민영아파트 분양에서 전용 59㎡타입 공급이 없어 인근 오래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롤 갈아타거나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상품을 찾고 있는 실수요자가 다수 대기하고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H 분양관계자는 “이번 분양분 1024세대 중 674세대가 기관추천과 특별공급대상이므로 본인이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국가유공자 등의 특별공급 청약자격이 되는지, 추천기관 대상자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우선청약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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