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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재정분석평가 ‘최우수 영예’

입력 2018-11-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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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는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재정 건전성 영역은 경상적 지출 비율, 관리채무 비율, 재정 효율성 영역은 지방세 전입 비율, 학교용지매입비 전입, 경상적 자체수입 비율, 행정운영경비 비율, 체납액 비율과 증감률,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예측도, 총액 인건비 집행, 책무성 영역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등에 대해 평가를 받는다.

도 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각 영역별 16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3점을 획득했고 14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재정 운용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방세 분기별 전입, 학교용지 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체납액 비율 및 증감률, 예산 조기집행 비율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재정확보를 통해 교육재정을 모범적으로 꾸려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최근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 2015년과 2016년 각각 5위에서 2017년 2위로 3단계 상승했고 2018년에는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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