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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5大카드와 '다방페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2-01 13:39 | 신문게재 2016-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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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1일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가 ‘다방’ 전속모델인 가수 혜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테이션3)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1일 업계 최초의 월세 자동결제 시스템 다방페이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방페이 컨소시엄에는 스테이션3와 롯데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부동산 임대료 카드 결제 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다방페이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월세 할인 및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들은 월세 결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사는 다방페이 이용고객에게 자사의 금융그룹에서 제공 가능한 부동산 관련 대출 할인율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VIP고객을 선정, 1년 월세를 전액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달부터 다방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가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로 늘어남에 따라 전국 카드 사용자의 60% 이상이 다방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부동산 임대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참여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다방페이는 이용자의 임대료 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12월부터는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다방페이를 통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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