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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은 '밀양?'…결과 발표 전 괴문서 떠돌아

입력 2016-06-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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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평가 찌라시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밀양과 가덕도에 대해 평점을 매긴 괴문서.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을 21일 오후 3시에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발표 결과를 암시하는 ‘괴문서’가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문서는 21일 오전부터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떠돌고 있으며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역별 최종평점’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특히 ‘2016년 6월 20일 배포용’이라는 주석까지 붙어있어 마치 보도자료인양 혼란을 주고 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두 곳의 평점은 100점 만점에 밀양 73.7점, 가덕도 50.1점으로 밀양이 평점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자료가 정부 발표자료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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