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형 및 캠핑형 동시 진행 재미와 교육, 감동 동시에 선사
‘별의 수도, 별의 도시 경북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 별빛나이트투어는 당일형과 캠핑형 2가지 형태를 한 번에 진행된다.
당일형은 ‘임고서원’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농촌체험 및 서바이벌 등 조별 각기 다른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고려 말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내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선비문화체험’도 포함돼 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캠핑형은 영천시공예촌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라쿠가마 소성시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공예촌에서 실시하는 우드팬시 및 에어로켓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예촌자율체험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매 지정일(8월 15ㆍ29일, 9월 5ㆍ19일, 10월 17일 예정)마다 열리는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매회 당일형 120명 3개조, 캠핑형 120명 40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010-5194-2693)를 받고 있으며, 개인은 보현산 별빛축제 홈페이지(
http://star.yc.go.kr)를 통해 신청받는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별 관측과 호국안보체험, 충효교육 등 재미와 교육 그리고 감동까지 가져갈 수 있는 영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영천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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