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영상] '목격자' 이성민, "곽시양과 키 차이 때문에 힘든 액션신? 문제없어"

최민석 기자
2018-08-06
성민시양1

배우 이성민이 곽시양과 격렬한 격투신을 벌인 것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언론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규장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상호, 곽시양, 진경이 참석했다.

곽시양과의 격투신에 대해 이성민은 "내가 많이 작지만 키 때문에 불편한 것은 없었다"라며, "솔직히 추위 때문에 힘들었다. 그나마 시양씨 한쪽 다리를 부인 역할의 진경씨가 아작내줘서 상대하기 수월했다. 키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