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뭔가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죠? 이곳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입니다.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는 지난 2013년 아시아에서 5번째로 개소했으며 같은 해 외과 로봇수술팀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수술 잘 하는’ 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의, 전공의, 수련의 모두 이 곳 트레이닝센터에서 다양한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해 최근 3000례 달성까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이런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의 다양한 교육은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방광암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다·최고의 성적으로 이어졌는데요.
이 같은 결과는 많은 의사들에게 로봇수술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만의 오픈시스템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 토너먼트’ 우승, 아시아로봇학회(ACRS )‘2016 로봇 탑쌓기 게임’ 우승 등 센터 내 좋은 소식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결과들이 연습의 힘이겠죠?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는 또 해외연수의사들의 교육도 진행 중인데요.
복강경 시뮬레이터 및 드라이 랩(dry lab) 교육 등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0여 명의 해외연수의사가 센터 내 시뮬레이션 코스를 수료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로봇수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더 정확하고 섬세한 로봇수술의 탄생으로 좀 더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수술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은데요
서울성모병원은 기술 발전에 발맞춰 의사들의 지속적인 테크닉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트레이닝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진일보한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내래이션 :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영 상 :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
최신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