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영상] 윤미래, 이름부터 파격적인 신곡 '개같애'…비하인드는?

최민석 기자
2018-07-05
Sequence 02

윤미래와 남편 타이거JK가 신곡 '개같애'에 대해 답했다.

윤미래의 새 정규 앨범 'Gemini2' 발매 기념 음감회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미래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개같애'를 공개했다.

'개같애'는 사랑하는 연인들 특히 결혼한 사이라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한 곡으로 특히 "오빤 개같애"로 시작하는 노랫말이 직설적일 수 있지만 끝은 사랑으로 마무리 짓는 트루 러브 송이다.

신곡 '개같애'에 대해 윤미래는 "가사가 현실적이다. 타이거JK의 이야기도 있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다.

타이거JK는 "가사가 내가 욕을 먹거나 윤미래가 욕을 먹을 것 같다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미래의 아픔, 고독, 자기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느낄 수 있는 곡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다. 현실적이지만 재미있는 곡을 해보자고 해서 만든 곡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미래는 '개같애'외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You & Me'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