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조 나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일교차가 아직 크니까요.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안개 낀 날씨에는 대물이 잘 잡힌다고 하죠?
하지만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운대, 인천항에
해무 예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수 상황은 전 포인트 모두
‘보통’입니다.
원하시는 포인트로
출조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입니다.
파도가 0.1m 정도로 낮게 일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5m가 예상되고요.
편하게 낚시 즐길 수 있겠습니다.
남해안으로 넘어갑니다.
파도는 거제도에서 0.3m 예상됩니다.
욕지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7m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무난하게 낚시 즐길 수 있겠습니다.
동해 역시 전 포인트 보통입니다.
포항과 후포는
파도가 0.8m까지 일고 바람이 강합니다.
무난한 곳을 찾으신다면
울산을 포인트로 향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도 상황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서귀포의 파도와 바람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벵에돔 낚시 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4월 18일은 대조기이기 때문에
대물을 낚으시려면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물때시간을 확인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일의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