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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세척한다.
동상 세척은 매년 한 차례씩 봄철에 실시한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동상을 부식시킬 수 있는 먼지 등 표면에 쌓인 이물질을 없애는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이순신장군 동상을 세척할 예정이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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