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주말 관람객 인파로 가득 찼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서울모터쇼'가 3일 만에 관람객 23만 명을 기록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일인 지난달 31일 3만 명, 주말인 1일 9만 명, 2일 11만 명의 관람객이 킨텍스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나들이 관람객이 크게 눈에 띄었다.

한편,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의 조직위는 올해 관람객 수가 6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