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7 서울 모터쇼' 기아 스팅어, 형형색색 모델로 '시선 강탈'

최민석 기자
2017-04-01
20170331_스팅어

지난달 31일 '2017 서울 모터쇼'가 공식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최초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출시를 앞둔 스팅어의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과 최대 토크 52.0㎏f·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f·m,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3.3 트윈터보 GDi 모델은 단 4.9초 만에 100km/h에 도달 가능해 기아차 중 가장 빠른 가속을 보유했다.

스팅어는 2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미국과 유럽시장 출시를 계획 중이다.

한편, '2017 서울 모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4월 9일까지 열린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