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스타트업 아토머스, GC 녹십자헬스케어와 플랫폼 구축 협력

김상우 기자
배포일 2019-05-12 15:08 수정일 2019-05-12 15:12 발행일 2019-05-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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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머스_로고
아토머스는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의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스타트업 아토머스㈜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GC 녹십자헬스케어와 스마트 심리상담 플랫폼 구축 및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토머스는 50만 누적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최대 심리 상담 서비스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채팅을 비롯해 전화·화상 등의 방식으로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토머스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적 역량과 인프라를 확보한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온오프라인 상담 연구, 기업 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프로그램(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EAP)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아토머스의 IT 서비스와 GC 녹십자헬스케어의 헬스케어 전문성을 더해 AI 기반 멘탈케어 솔루션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심리케어 접근성을 더욱 낮추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