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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부담 줄이고 더 편하게… 내가 '홈스토랑' 요리사!

[이번 주말 뭐 먹지] 가정간편식 활용 레시피

입력 2024-08-23 07:00 | 신문게재 2024-08-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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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들어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외식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집밥족’이 늘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 조리식품이나 가정간편식(HMR)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패티를 따로 만들지 않는 간단 수제 버거 ‘함박스테이크 버거’부터 이국적인 텍사스 바비큐 폭립에 타코까지 ‘폭립 타코 플래터’, 그릴 없이도 만드는 홈술용 숯불 구이 맛 꼬치 ‘치킨스테이크 꼬치구이’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패티를 따로 만들지 않는 간단 수제 버거 ‘함박스테이크 버거’

[사진자료] 함박스테이크 버거
‘함박스테이크 버거’ (사진=아워홈)

 

★재료: 함박스테이크 1봉, 햄버거 번, 토마토 1개, 양파 1개, 슬라이스 치즈, 달걀, 청상추(로메인), 마요네즈, 소금

★만드는 법
① 함박스테이크는 냉동 상태 그대로 18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약 10분 정도 조리한다.
 토마토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매운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잠깐 담가놓는다. 청상추나 로메인은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달걀을 완숙으로 익히고 소금 간을 살짝 한다.
 햄버거 번 아랫부분에는 함박스테이크에 동봉된 오리지널 소스를 도톰하게 바르고, 뚜껑 부분에는 마요네즈를 취향에 맞게 바른다.
 소스를 바른 빵 위에 패티를 올리고 준비한 야채와 치즈를 층층이 올린다.
 마지막으로 햄버거 번 뚜껑을 닫고, 사이드로 감자튀김이나 코울슬로 등을 곁들이면 ‘함박스테이크 버거’ 완성!

 
◇ 이국적인 텍사스 바비큐 폭립에 타코까지 ‘폭립 타코 플래터’

[사진자료] 폭립 타코 플래터
‘폭립 타코 플래터’ (사진=아워홈)

 

★재료: 바비큐 폭립 1봉,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양파 1개, 만가닥버섯 한 줌, 토르티야, 고수, 양상추, 그릭요거트, 소금, 후추, 크러쉬드레드페퍼, 식용유, 작은 토마토 2개, 양파 1/4개, 고수 조금, 소금, 후추, 타바스코 소스 1큰술, 레몬즙 1큰술, 알룰로스(올리고당) 0.5큰술

★만드는 법
① 파프리카, 양파는 채 썰고 만가닥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분리한다.
 양상추와 고수도 먹기 좋은 길이로 듬성듬성 썬다.
 살사소스에 활용할 토마토와 양파, 고수는 잘게 썬다.
 살사소스용 토마토, 양파, 고수에 타바스코 소스와 레몬즙, 알룰로스를 넣고 소금, 후추를 소량 넣어 버무려 살사소스를 만든다.
 토르티야는 중불로 예열한 마른 팬에 올려 가볍게 굽는다. 고소함이 살아날 정도로만 살짝 굽는다.
 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두르고, 손질한 파프리카, 양파, 버섯을 넣어 가볍게 볶다가 소금, 후추, 크러쉬드레드페퍼를 적당량 넣어 간을 더하고 마무리한다.
 바베큐 폭립은 용기에 옮겨 담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데운다.
 마지막으로 데운 폭립과 볶은 야채를 접시에 담고 토르티야와 양상추, 고수를 곁들인다. 소스는 살사소스와 그릭요거트를 준비하면 ‘폭립 타코 플래터’ 완성!

 
◇ 그릴 없이도 만드는 홈술용 숯불 구이 맛 꼬치 ‘치킨스테이크 꼬치구이’

[사진자료] 치킨스테이크 꼬치구이
‘치킨스테이크 꼬치구이’ (사진=아워홈)

 

★재료: 치킨스테이크 2봉,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피망 1/2개,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3알, 방울토마토 한 줌, 샐러드 채소 한 줌, 소금, 후추, 그릭 요구르트, 올리브오일, 방울토마토 7알, 양파 1/4개, 피망 1/4개, 스리라차 소스 2큰술, 올리고당 0.5큰술, 소금, 후추

★만드는 법
① 해동시킨 ‘치킨스테이크’와 양파, 파프리카, 피망, 양송이는 한 입 크기 정도의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나무 꼬치에 손질한 재료들을 순서대로 한 개씩 번갈아 가며 끼운다.
 오븐 팬에 유산지 등을 깔고 꼬치를 올린 후 오일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리고,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린다.
 180도에서 예열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약 1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칠리소스용 방울토마토, 양파, 피망을 잘게 다지고 스리라차 소스, 올리고당과 소금, 후추를 한 꼬집 정도 넣고 잘 버무려 매콤 칠리소스를 만든다.
 치킨스테이크에 동봉된 소스와 그릭 요구르트나 사워크림을 준비해 디핑 소스로 활용한다. 토르티야를 마른 팬에 살짝 구워 준비해도 좋다.
 마무리로 준비한 음식을 세팅하면 ‘치킨스테이크 꼬치구이’ 완성!


도움말=아워홈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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