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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막막한 영어 자소서… 원어민 튜터가 도와드립니다"

국내 최초 영문 에세이 컨설팅서비스 '토탈에세이'

입력 2017-08-30 07:00 | 신문게재 2017-08-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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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토탈에세이는 국내 최초로 영문 에세이 첨삭, 입학 에세이와 논문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후 9년 간 영작으로 고민하는 직장인, 입시생 및 유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급 학술 영문서 공유 포털 ‘쉐어링 페이퍼’를 통해 각종 영어 논문을 배포하고 있다. 2013년 영작 컨설팅 분야 국내 1위 자리에 올라서며 MBA 입학 에세이와 영문 자소서 컨설팅으로 주목받은 토탈에세이는 2015년 ‘한국 소비자가 뽑은 영어교육분야 한국소비자만족대상’, 2017년 ‘대한민국 공감브랜드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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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에세이 튜더링 서비스 단계(토탈에세이 제공)

 

◇ 전문 컨설턴트의 질 높은 서비스

토탈에세이의 입학 에세이 컨설팅은 학생의 개인적 특징과 장점을 어필하는 스토리라인 제작에서부터 시작된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최적화된 ‘밀착형 입학 에세이 디자인’ 서비스로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 전공 출신 컨설턴트와 입학사정관 출신 첨삭인, 학생의 개인적 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스토리텔러 등 총 3명이 밀착 1대 1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합격에 필요한 인터뷰에서 기타 유학 서류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논문 컨설팅의 경우엔 논문과 관련한 전공 경력을 가진 해외 명문대 출신 석박사들이 스스로 터득한 논문작성법을 집중 지도한다. 지도 과정에서 배정된 석박사들의 이력과 경력, 투고 논문 등을 고객과 공유해 학계와 연구원, 대학원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는 토탈에세이가 보유한 양질의 컨설턴트 그룹 때문이다.

토탈에세이는 8000명 이상의 원어민 석박사 출신 컨설턴트 및 에디터를 보유하고 있다. 폭 넓은 인재풀을 바탕으로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를 졸업한 컨설턴트를 직접 선정해 논문 컨설팅 및 전방위 논문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컨설턴트의 전문성에서도 차별화를 추구한다.

토탈에세이 컨설턴트는 석박사 이상의 학위소지자이거나 명문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엄격한 기준은 충족해야 하며 학생의 전공 분야에서 △10편 이상의 학술논문 혹은 △5편 이상의 학술지 연구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이 같은 전문성으로 영국과 미국 명문대학의 학위논문평가의 기준과 교수의 성향을 완벽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논문 컨설팅의 경우 ‘연구방향 및 방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적용 방법을 통해 고객의 창의성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지도하고 있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논문통과율 및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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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에세이 이승훈 대표.

◇ 한국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토탈에세이 이승훈 대표는 영어 에세이에 취약한 한국 대학생들을 위해 2012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특강을 시작으로 국내 경영대학원, 공기업, 유학관련 업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대부분의 유학원이나 컨설팅 업체들이 영문에세이나 유학에세이 컨설팅을 ‘한국식’ 문법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며 “이 때문에 다분히 개념적이고 모호한 교과서적 표현의 나열만이 반복되고 논문이나 에세이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펼치는데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학생과 연구원들은 주제를 설정하는 방향이나 원칙에 대해 창의적인 접근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부족하다”면서 “쓰기의 실질적 가이드가 부족한 이유는 전문적인 인재풀의 부족이며 근본적으로는 쓰기 실력 배양을 등한시하는 한국식 영어교육이 한 몫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논문 표절과 학생들의 논문 베끼기에 대해 “쓰기 공부를 체계적으로 받지 못해 생긴 안타까운 결과”라면서 “영어 논문의 경우 한국 학생들의 거절(reject) 비율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고 각종 영어 에세이나 과제 논문 성취도에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 학생들보다 현저히 낮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종합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쓰기 영역은 SAT(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에서도 그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우리나라에 경우 교육 인프라나 시설 및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창의적 쓰기 능력은 학교를 떠난 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분야기 때문에 향후 전문적인 교육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영어로 문서를 생산하고, 소설과 시 등 문학작품을 쓸 수 있는 한국 학생들을 배출하겠다는 게 이 대표의 목표다.

이 대표는 “현재는 셰어링 페이퍼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영작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준이지만 향후 한국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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