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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CJ올리브네트웍스 ‘허브팟’, "청년창업 아이디어 받아요~"

2017 청년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2차 공모전 개최

입력 2017-05-31 07:00 | 신문게재 2017-05-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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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2] 청년창업 Festival X2O 1차 시상 및 오리엔테이션
‘허브팟’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에 오픈했다(사진은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청년창업 커뮤니티 ‘허브팟(HUBPOT)’이 ‘2017 청년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X2O’(이하 ‘X2O 페스티벌’)의 2차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학생 창업네트워크 VIRUS 및 서울시와 함께 개최한 X2O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발전, 현실화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아이디어톤으로 약 3개월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10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030년 미래 융복합 사업 아이디어’의 주제로 참가자들은 교육, 푸드, 관광, 공공,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등록했으며, 특히 실버세대와 청년 간 플랫폼이나 전문가와 학생 연결 플랫폼 등 플랫폼 사업과 신기술을 접목한 IoT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의 열기도 뜨거웠다.

허브팟은 등록된 아이디어 중 아이템 별점과 혁신성, 사회적 가치 등 사업성 심사와 허브팟 활동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23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지난 27일, 용산 글로벌창업센터에서 시상식 및 2차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졌다.

2차 공모전은 아이디어 발전 가능성에 집중한 1차 공모전에서 확장, 실제 사업 운영 가능성에 집중한 구제화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전문가의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단, 1차 공모전 선정팀은 심사 없이 바로 멘토링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팀은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서를 완성, 6월30일까지 발표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프리젠테이션(Pitching Training)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오는7월22일 청년 창업Festival X2O에서 데모데이(Demo Day)와 부스 운영의 특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장상 및 상금과 함께 용산 글로벌 창업센터에서6개월의 창업 준비를 지원 받는다.

X2O 페스티벌의 2차 온라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팟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허브팟’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에 오픈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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