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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콘텐츠와 모바일 플랫폼이 만난 'SNS판 대학가요제' 화제

입력 2016-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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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포스팅 대실고 참여자
‘대실고’ 프로젝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전국 대학교 별 노래 잘하는 실력자를 찾아 우승자를 가리는 SNS판 대학가요제다.(사진제공=스마트포스팅)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과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이 SNS판 대학가요제 준비에 나섰다.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스마트포스팅과 문화 콘텐츠 사업자 버킷 스튜디오는 이달 초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생 실력자를 고발합니다(이하 대실고)’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대실고’ 프로젝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전국 대학교별 노래 잘하는 실력자를 찾아 우승자를 가리는 SNS판 대학가요제다. 버킷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스마트포스팅이 파트너사,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르호봇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페이스북 ‘실력자’ 페이지에서는 전국 63개 대학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30명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다. 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대학의 실력자 10명이 선발되며 결선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된다. 11월 5일에는 결선 진출자 10명의 TOP10 공연과 시상식, 네트워크파티 등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 탤런트 스튜디오(CJ E&M 센터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민식 스마트포스팅 CEO
정민식 스마트포스팅 CEO(사진제공=스마트포스팅)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사업자 스마트포스팅은 지난 2012년 설립됐다. 현재 네시삼십삼분, 나스미디어, 메조미디어 등 30개 제휴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스마트포스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체 개발한 1인 마케터 플랫폼과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의 마케팅과 홍보를 돕는다. 스마트포스팅측은 참가자들의 영상이 페이스북 조회수 50만을 훌쩍 넘기며 바이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민식 스마트포스팅 대표는 “버킷 스튜디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스마트포스팅의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가 만난 프로젝트로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재 버킷스튜디오CEO
권민재 버킷스튜디오CEO(사진제공=버킷스튜디오)

문화 콘텐츠 사업자인 버킷 스튜디오는 2014년 8월 설립됐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진흥원 등의 정부 지원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진행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인 ‘밸류업 캠프(전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플랫폼)’ 1기에서 명확한 사업 모델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버킷 스튜디오는 오는 11월 아티스트를 위한 플랫폼 ‘실력자’를 론칭할 계획이다. 권민재 버킷 스튜디오 대표는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아티스트를 위한 플랫폼 ‘실력자’를 개발 중”이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시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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