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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미래부, 'SW 중심대학 추진계획' 발표… SW전문인력 5500명 양성

입력 2015-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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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대학 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혁신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활동할 글로벌 SW 전문·융합인력이 대거 양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SW 중심대학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내놓은 SW 중심대학 추진계획에 따르면 대학의 SW교과과정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다.

대학과 기업이 ‘문제해결형’ 교과 과정을 함께 개발해 운영하고 모든 SW 전공학생에 대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학생이 참여기업에서 장기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픈소스 SW와 실전 글로벌 영어교육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SW 중심대학 선정 시에는 신규학과 개설 및 기존 유사학과 통폐합 등 대학의 혁신적 교육체계 구축 노력을 집중 평가하기로 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구성, 학부-대학원 간 개방과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R&D) 과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각 전공분야에서 SW를 통해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SW기초교육도 의무화된다.

SW기초교육을 받은 SW 비전공자가 심화 과정을 희망할 경우 ‘연계·복수 전공 과정’(SW융합교육과정)을 통해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놓기로 했다.

SW인재에 대한 대학 입학 문도 넓어진다.

SW에 재능을 지닌 우수 인재가 관련학과에 쉽게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부 평가 등을 활용해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를 우선 추진하는 한편 2018년까지 대학별로 SW 특기자 전형 등 별도 선발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SW중심 대학교육 확산을 위해 ‘SW중심대학 협의회’를 운영해 SW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대학으로의 확산을 돕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 같은 계획을 통해 2019년까지 SW중심대학 20개, SW전문인력 5500명,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SW융합인재 5만5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기존 6개 대학 외 올해 SW중심대학으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SW 중심대학에는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원이 지원된다.

미래부는 SW중심대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다음달 3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업계획 접수가 완료되면 9월 중 평가위원회의 심층평가를 거쳐 9월말 SW중심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본격적인 지원 작업은 10월부터 진행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SW가 전 산업을 지배하면서 역량있는 SW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SW 중심 대학은 평가·선정·운영 단계까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K-ICT 전략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경인 기자 mkibrd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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