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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만 8149명… 국내 최대 창업 생태계 허브 '디캠프(D.camp)'

입력 2015-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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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인 디캠프(D.Camp)가 열린 공간에서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디캠프는 2012년 5월에 설립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2013년 3월에 개관한 곳이다. 

 

디캠프는 1만1240명의 회원과 2022개의 회원 스타트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창업생태계 허브다. 141개의 협력단체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동안 2000여 개의 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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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에 위치한 디캠프 4층의 협업공간.

 

디캠프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라운지와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디캠프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인 ‘디오피스(D.OFFICE)’는 유료로 제공되는 4~6인 규모의 소형 사무실 5개와 1인용 공간 19개로 이뤄져있다. 수용인원 8명의 회의실 1개와 25명이 들어갈 수 있는 교육장도 있어 자유룝게 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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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협업공간에는 개인용 애플 데스크탑 PC가 책상마다 놓여져 있다.

4층에는 여럿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협업공간이 마련돼 있다.

성공가능성이 큰 스타트업들을 위한 입주공간도 5층에 마련해 뒀다.

는 6층에는 다목적 홀이 있다.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와 관계맺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수용인원이 각각 10명, 15명인 회의실 2개와 150~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목적 홀, 함께 식사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케이터링 공간도 준비돼 있다.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디캠프는 다양한 디프로그램(D.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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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 있는 150~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목적 홀.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데이(D.Day)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스타트업의 데뷔 무대다.

 

디캠프와 함께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투자자, 창업 선배 등 전문가 패널과 15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될 경우 입주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 뒤에는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창업 선배 등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자유롭게 어울리는 자리가 이어진다.

창업계 파트너와 함께 디캠프의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파티인 디파티(D.Party)도 한 달에 한 번 열린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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