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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사랑의 PC나눔 행사에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허상철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50대의 PC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PC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등의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한 것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