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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울시와 스타트업 생태계·청년 창업가 지원 논의

입력 2024-08-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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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오세훈 서울 시장(가운데)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오른쪽),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왼쪽). (사진=구글)

 

구글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AI 스타트업 스쿨’과 ‘2024 새싹 잡 페스티벌’ 성과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정보, 채용 기회, 역량 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고 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16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은 “서울은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으로, 청년들에게는 IT 허브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오는 9월 ‘AI 아카데미’ 프로그램 출범 등 한국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도 “지난 3월 개최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에 이어, ‘새싹 잡 페스티벌’까지 서울시와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의 인재들이 AI 기술을 통해 더 큰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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