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Welfare(복지서비스) > 정부지원서비스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충북 제천에 내달 36홀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입력 2024-08-13 07:1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0812010459_AKR20240812054500064_01_i
충북 제천시 중전리 소재 청풍호 파크골프장.

 

◇ 충북 제천시, 다음달 36홀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금성면 중전리 청풍호 파크골프장의 36홀 확장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재 개장한다. 시는 지난 해 6월부터 도비 12억 원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18홀 파크골프장을 36홀 규모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 6만 6131㎡ 의 부지에 천연잔디 와 조경수를 추가로 심어 지난달 완공했다.

새롭게 확장된 36홀은 호수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숲이 무성하고 해저드 코스와 벙커 등 코스구성도 다양하다. 시는 땅 소유자인 수자원공사로부터 점용 허가를 받아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김창규 시장은 “이곳을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울 강남구, 내달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이 9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성로 소재 구민회관에서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절세 특강’을 연다. 구는 지난 4월 처음 개최한 전문가 특강이 큰 호응을 얻자, 하반기에 한 차례 계획했던 강의를 9월과 10월 두 차례로 늘려 진행키로 했다. 9월 특강의 주제는 ‘상속세·증여세 맞춤형 절세’다.

특강은 네이버 블로그 ‘미네르바올빼미’를 운영하며 1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맡는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 페이지나 세무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3차 강의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이 특강에서는 국세·지방세 세법 주요 개정사항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및 절세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 충남 공주시, 노인 시민 치매·우울감 전수조사 실시 

 

20240812010470_AKR20240812057900063_02_i
공주시가 치매·우울감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사진=충남 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공주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3만 500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의 30% 가량에 이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을 투입해 마을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지를 활용, 일대일 대면 검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목표를 1만 8000명으로 잡고, 이 가운데 2273명을 발굴해 관리 중이다. 이 가운데 치매 고위험군 707명에는 인지 저하·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별로 분류해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고위험군 1566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치료비,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 전주 효자추모관,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1480만 원 전달

전북 전주 효자추모관이 지난 12일 전주시청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 74명에게 총 148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 속에서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효자추모관이 마음을 써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전남도, 경로당 냉방비 월 17만 5000원으로 인상

전라남도(도지가 김영록)가 역내 경로당 냉방비를 월 6만 원 인상해 17만 5000원 씩 지원한다. 냉방비를 지원받는 전남지역 경로당은 총 9233곳이다. 전남도는 7∼8월 폭염기에 중 경로당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했다.

도는 향후 전기료가 인상되면 내년도 경로당 냉방비 지원금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로당에는 냉방비 외에 난방비와 양곡비가 지원된다.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5개월간 난방비는 올해 월 36만 5000원으로 작년 33만 5000원에서 상향되어 지원된다. 양곡비 역시 작년 월 35만 1000원에서 올해는 월 51만 5900원으로 올려 매달 지원된다.

이의현·박성훈 기자 yhlee@viva208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