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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미래 이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결식 우려 아동 위한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24-07-29 09:53 | 신문게재 2024-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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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및 임직원들이 26일 봉사활동 행사에 참석해 밀키트 및 학습놀이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제작하고 이를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배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지난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캠페인으로 선정된 이번 활동을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약 6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여기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포함,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8월까지 각 그룹사들이 결식 우려 아동 대상 밀키트 및 학습놀이키트 배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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