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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세계 강남점에 프랑스 '플랑' 맛집 '밀레앙' 국내 최초 입점

입력 2024-0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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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프랑스 제과점 ‘밀레앙’이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리뉴얼 오픈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밀레앙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밀레앙은 한국인 제빵사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크로와상, 바게트, 마들렌 등 프랑스 전통밀빵과 꽈배기, 팥빵 등 한국 빵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플랑’ 맛집으로 파리에서도 유명하다.

밀레앙을 운영하는 서용상 파티쉐는 2013년 바게트 장인 선정대회에서 8위를 기록,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데 이어 2023 프랑스 플랑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 파티쉐는 지난해 11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자신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현지 인기 메뉴 ‘플랑’ 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식품관 확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면적 7273㎡(약 2200평)에서 1만9835㎡(약 6000평)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최대 식품관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새롭게 꾸며지는 파미에스트리트 일대는 MZ는 물론 시니어세대를 공략하는 디저트로 채워 ‘디저트 성지’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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