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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아 신형 카니발, 첫날에만 3만6000대 계약 돌파…'역대 최대'

입력 2023-11-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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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더 뉴 카니발 (1)
신형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6000대가 넘는 계약을 달성하며 초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사전계약을 개시한 지난 8일 3만6984대의 신형 카니발이 계약됐다. 기아의 사전계약 첫날 실적으론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가장 많이 계약된 모델은 하이브리드로 전체의 93%에 달하는 3만4360대가 계약됐다. 가솔린과 디젤은 각각 3%, 4%를 차지한다.

이번 신형 카니발은 2020년 8월 출시된 4세대 모델의 신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신규첨단사양이 대거 탑재된 게 특징이다.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을 구현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신규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가격은 각각 3.5 가솔린 3470만원, 2.2 디젤 3665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원부터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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