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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모차르트!’ 중 수호(연합) |
“멤버들도 잘 화합하고 팬분들게 더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문제 없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호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일 열린 뮤지컬 ‘모차르트!’(8월 22일까지) 프레스콜에서 내달 10일로 계획된 엑소(EXO) 완전체 컴백과 새 앨범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7월 10일 정규 7집 ‘엑지스’(EXIST)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던 엑소는 이달 1일 시우민·백현·첸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내홍을 겪었다.
19일 SM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세 멤버(시우민·백현·첸)의 공동 입장문을 통해 갈등을 봉합했음을 알렸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SM과 아티스트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하여 EXO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수호는 “컴백은 문제 없이 잘 준비 중”이라며 “엑소의 새로운 앨범에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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