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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 여영국 정의당 대표 "코로나가 할퀸 흉터 감싸주길"

창간 7주년 축하 메시지

입력 2021-09-15 06:00 | 신문게재 2021-09-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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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대표 여영국입니다.


브릿지경제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원식 회장님과 김현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전합니다. 브릿지경제신문과 함께하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가 할퀴고 간 한국사회는 가장 약한 시민들의 흉터로 가득합니다. 하루 한 테이블도 받기 힘든 상황에 가게 월세와 생활비를 대출로 충당하는 자영업자들, 최소한의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플랫폼 자본의 유령 노동자가 된 시민들. 우리 정치가 놓쳐왔던 시민들입니다.

땅의 가치가 아니라 하루하루 흘린 땀으로 살아가는 시민들을 이대로 두고서는 경제성장도 불가능합니다. 사회 상층의 부로만 독점된 경제는 생명을 잃은 경제입니다. 브릿지경제의 “따뜻한 시장경제”의 시선이 평범한 보통의 시민들에게 향하길 바랍니다. 정의당은 정치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브릿지경제 창간 7주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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