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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등 5명,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 3라운드 6언더파로 공동 1위

공동 1위와 3타 차 이내 27명…최종 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 샷 예고

입력 2024-10-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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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4번홀 세컨 아이언 샷
장유빈.(사진=KPGA)

 

장유빈을 비롯해 2022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 황중곤 그리고 이규민, 박성준, 장희민 등 5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시즌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총 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장유빈은 12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고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지만 전날 공동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22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 황중곤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전날보다 1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규민은 1타를 줄여, 박성준은 1타를 잃어, 장희민은 2타를 잃고 각각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장희민은 전날 장유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장유빈은 이번 대회 사흘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또 황중곤은 2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K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노린다.

이날 경기 결과 공동 1위 5명과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하며 공동 20위에 오른 선수는 무려 27명이다. 때문에 최종 4라운드에서는 누가 우승컵을 품에 안을지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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