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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입력 2024-10-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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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5월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를 개최하고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지원처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정했다.

임윤아는 지난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임윤아는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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