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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 사전투표…한동훈 "공멸 아닌 공생" vs 이재명 "2차 정권 심판 선거"

입력 2024-10-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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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 선거 운동하는 양당 대표들. (연합)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여야 대표가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오늘과 내일, 10.16.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며 “모두 주권자로서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퇴행이 아닌 발전, 분열이 아닌 통합, 공멸이 아닌 공생을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투표를 통해 알려달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잘했다면 찍어주고 못했다면 안 찍어주는 게 민주주의 원리 아니겠느냐”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기를 거부하는 정부 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총선 사전투표 당시 인천 강화에서 유권자를 차량에 실어 투표를 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철저한 단속을 당부하기도 했다.

재보선 대상 지역은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곡성군이다. 서울시에선 교육감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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