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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온 국민 기뻐할 국가적 경사”

입력 2024-10-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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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 연설
윤석열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 연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한국 문학의 가치를 높이신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한림원의 선정 사유처럼 작가님께서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켰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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