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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하늬·김성균, ‘열혈사제2’ 11월 8일 첫 방송…5년만의 컴백

입력 2024-10-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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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주연의 SBS 드라마 ‘열혈사제’가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0일 SBS는 “‘열혈사제2’가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며 주연 배우 3인방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배우 김남길은 극 중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구담구에서 발생한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는 ‘김해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에서는 ‘벨라또’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된 열혈사제 ‘김해일’과 그들의 든든한 꼬메스들의 악의 카르텔 궤멸 도전기가 다뤄진다”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5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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