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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GS리테일, 2023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성과 인정"

BGF리테일, 2023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첫 선정
GS리테일 운영 GS25·GS샵 각각 최우수·우스 등급 획득

입력 2024-10-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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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_2
BGF리테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과 GS리테일이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매년 1회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 공표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가맹업’ 부문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 해당 평가에 참여한 이래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점포 운영력 및 점주 수익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지원제도를 꾸준히 펼쳐온 데 이어,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상생프로그램까지 힘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BGF리테일은 전국 1만8000여 가맹점에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선순환 상생안 제도를 펼치고 있다. △신상품 도입 지원금 △초기 안정화지원금 △보험 비용 지원 △운영력 인센티브 등 단순 비용 지원이 아닌 상품 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도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는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상품 수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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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OFC(영업직원)와 가맹 경영주가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두 브랜드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14일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았다. GS25는 지난 16년 신설된 ‘가맹업’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 ‘우수’ 등급을 받은 후, 2019년 전 유통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로 3번째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GS샵은 ‘홈쇼핑업’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ESG경영 지원 등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번째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재고처리한도 증액 △점포운영지원금 지급 △출산용품 지급 등 폭넓은 상생 제도 운영으로 경영주의 만족도를 향상 시킨 결과다.

또한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방송·온라인·라이브 커머스 제작 유통), 소셜벤처·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협력사 ESG 활동 지원 등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이 반영 되었다는 평가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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