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김민규·장유빈,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 경쟁 예고

입력 2024-10-09 14:58 | 신문게재 2024-10-10 13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민규 1번홀 세컨 아이언 샷
김민규.(사진=KPGA)

 


 

김민규와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시즌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 상금 10억원)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규는 올 시즌 KPGA 투어 유일하게 2승을 올리며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에,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각각 올라있다. 

장유빈 6번홀 세컨 아이언 샷
장유빈.(사진=KPGA)

 


장유빈은 시즌 1승 포함 9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제네사스 상금 순위 2위에 각각 올라있다. 따라서 김민규와 장유빈은 10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 71·7104야드)에서 열린다.

김민규는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상금 9억 5966만 원을 벌어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상금 9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10억 원 돌파 기록에 도전한다.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까지는 4034만원을 남겨 놓았다.

시즌 상금 8억 361만원을 벌어 제네시스 상금 순위 2위 장유빈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먼저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 5978.64점으로 1위에 올라 있는데 우승한다면 1000점을 얻어 1위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반대로 제네시스 포인트 5488.79점으로 2위 김민규가 우승하면 장유빈과의 대상 대상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