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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소송’ 최동석, ‘이제 혼자다’ 하차 NO…“출연자 변동 없다”

입력 2024-10-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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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 (사진=각 SNS)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및 상간자 맞소송 중인 최동석이 출연을 예고한 TV조선 새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변동 없이 등장할 계획이다.

8일 TV조선은 “‘이제 혼자다’가 정규 편성 후 첫 방송 된다”며 “출연자와 관련해 변동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로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돼 두 달여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파일럿 방송 당시 박지윤은 ‘이제 혼자다’ 측에 최동석 출연을 반대하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지윤은 이와 관련해 “생업을 방해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혼 후 삶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아직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나 박지윤이 콘텐츠이길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혼과 관련한 법적 분쟁을 1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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