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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 확정…정유미와 절친 호흡

입력 2024-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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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배우 전혜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을 확정했다.

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전혜진은 극 중 독목고의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정유미)의 단짝 친구인 ‘맹수아’ 역을 맡았다.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잘 반하고, 화끈하게 연애하고 금방 헤어지는 못 말리는 캐릭터처럼 보이다가도 동료를 넘어 친구가 된 윤지원에게는 제 감정을 잘 내보이고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전혜진이 맹수아 캐릭터를 어떤 매력으로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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