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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지난달 수입차 1위 탈환…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200’

입력 2024-10-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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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협회에 가입된 수입차 브랜드. (KAIDA 홈페이지 캡쳐)

 

벤츠가 BMW를 따돌리고 수입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2만483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8382대, BMW 7082대, 테슬라1349대, 렉서스 1312대, 볼보 1282대, 아우디 995대, 토요타 778대, 폭스바겐 760대, 포르쉐 721대, 랜드로버 446대, 미니 428대, 포드 285대, 혼다 223대, 지프 194대 순 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4126대(56.9%)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국가별로는 유럽차가 2만247대로 81.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177대로 61.1%를 차지했고 가솔린 5294대(21.3%), 전기 2753대(11.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46대(3.4%), 디젤 769대(3.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5081대로 60.7%, 법인구매가 9758대로 39.3%였다.

이와 함께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3083대), BMW 520(1065대), 테슬라 Model Y(793대) 순이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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