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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전현무계획2’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

입력 2024-10-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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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현무계획’ 시즌2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한다.

7일 MBN은 “오는 11일 ‘전현무계획‘ 시즌2가 첫 방송된다”며 “곽튜브는 3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국팔도 맛집을 찾아 자유롭게 유랑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명칭으로,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떠나는 먹방 여행기를 그린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시즌1은 총 18회로 막을 내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도 ‘전현무의 MZ 짝꿍’ 곽튜브가 ‘먹트립’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학폭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두 번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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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준빈 인스타그램)

 


지난달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한 곽튜브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논란이 있는 출연자를 두둔하고 이미지 세탁을 돕는다며 비판받았다.

이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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