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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시범운영 첫발

강원 묵호고등학교 학생 35명 대상 첫 교육 가져
‘독립운동가의 리더십’ 강의 통해 보훈 정신 함양

입력 2024-10-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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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첫 교육_임시정부 기념관 2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첫 교육.(사진=충북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첫 교육생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4일 강원 동해시 묵호고등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첫발을 디딘 교육생들은 청남대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적 가치와 근·현대사를 경험할 수 있는 본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견학하며 역사와 힐링 교육을 가졌다.

이어 마지막 보훈 교육으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제2강의실에서 「독립운동가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으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훈정신을 함양했다.

청남대는 이번 첫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교육을 시작으로 한부모가족, 충북임업 후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과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체험과 교육, 휴식과 문화가 모두 함께하는 국민 명소 청남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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