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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과제' 역점...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참여 의원 릴레이 인터뷰

입력 2024-10-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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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국회의원 45명이 참가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이 지난 6월 출범했다.

지난 21대 1기에 이어 22대 들어 더 큰 규모로 결성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김영배)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20여 년간 특별법이 제정되고 각종 정책들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미흡한 ‘균형발전’이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의 실천활동을 통해 결실 맺기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족적을 남기기를 기대하며 브릿지경제는 포럼 참여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편집자 주-

민형배
민형배 의원.사진=의원실
마흔세 번째는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다.

민형배 의원은 민선 5·6기 광산구청장,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이어 22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의원님 지역구의 균형발전과 관련한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우선 광주시, 문체부와 함께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 지 상황을 진단할 생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이 왜 절반밖에 투입되지 않았는지, 왜 진행속도는 더딘지, 어떻게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문체부 장관과 직접 담판을 지을 생각입니다. 문체부,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도 가질 예정입니다.

-포럼 참가의원으로서, 앞으로 활동 계획(입법 등) 및 주안점은?

▶정기국회 최우선 과제는 각종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온라인플랫폼법, 인공지능기술법, 유사수신행위규제법 등 민생을 최우선 삼아 일하겠습니다.

-각오 한마디?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광주 유일의 재선 의원인 만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급한 과제를 발굴하겠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 및 민생과 개혁에 필수적인 법안을 묶어 발의할 계획입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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