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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박세리&아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주니어 대회서 우승

입력 2024-10-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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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1위 김가희 선수와 박세리 감독
우승자 김가희(오른쪽)와 박세리 감독.(사진=박세리희망재단)
김가희가 박세리 &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희는 3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골프 앤드 리조트(파 72)에서 열린 대회 사흘 동안 54홀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박세리희망재단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운영하는 안니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R&A와 대한골프협회가 공식 후원해 한국, 중국, 홍콩, 인도 등 78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전을 펼쳤다.

본 대회는 동점일 경우 스코어카드상의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박서연과 임수민이 나란히 이븐파 216타로 쳤지만 카운트 백 방식을 적용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이사장은 주니어 선수들이 골프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위 김가희 500만원, 2위 박서연 300만원, 3위 임수민 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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