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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훈,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

입력 2024-10-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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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훈
허성훈이 2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허성훈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 상금 1억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허성훈은 2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허성훈은 “아직도 우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면서 “우승이 간절했는데 드디어 이뤄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허성훈은 2020년 10월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이후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뛰고 있는 허성훈은 2022년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전에서 58타(13언더파)를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임채욱, 이우현, 곽민재 등 3명은 최종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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