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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더글로리' 배우 박지아 발인…향년 52세

입력 2024-10-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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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 (사진=빌리언스)


배우 박지아(52)가 영면에 든다.

박지아 발인은 2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갑산공원이다.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50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한 고인의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이며,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기담’(2007) ‘곤지암’(2018) 등에서 활약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2023)에서 ‘문동은’(송혜교) 엄마 ‘정미희’로 주목 받았다. 올해 2월 막을 내린 연극 ‘와이프’로 관객들을 만났다.

유작은 ‘살롱 드 홈즈’다. 투병 전까지 이 드라마를 촬영했으며, 공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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